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서민 "부꿈서" 입니다.
오늘도 연재하는 독서 리뷰!!
"돈의 규칙"_처리형의 책_2부 입니다.
화폐가치와 자산에 대해 깨우침을 주는 좋은 책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돈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린다. 규칙을 알면 지배하고, 모르면 지배당한다"
저자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는 처리형이 자신의 투자 철학과 마인드를 담은 책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기에, 여러편으로 핵심 요약을 진행하겠습니다.
잘 따라오셔서 철이형의 투자 노하우를 배우고, 돈의 규칙을 깨달아 돈에게 명령하고,돈을 지배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저축'
저축이란 단어는 쌓을 저, 모을 축이라는 두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다. 일반적으로 재산을 모은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며, 저축은 보통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통장에 돈을 넣어두는 것을 뜻한다. 저축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돈을 모으기 위해서다. 안전한 은행 계좌에 돈을 넣어두고 부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기 위한 행위이며, 앞서 돈이 곧 구매력이라고 말했으니 결과적으로 저축은 미래의 구매력을 늘리기 위한 행위인 것이다.
구매력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행위인 저축. 이것을 저축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처럼 예금이나 적금 등과 같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저축이라 여겼던 것들은 실제로는 저축이 아니다. 저축은 내가 모으는 대상이 제대로 된 돈(구매력)의 역할을 할 때만 저축이며, 구매력의 저장 수단으로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저축이라고 말 할 수 없다.
부자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부자가 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빈부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다. 표에서 집계된 가난한 사람들의 재산은 대부분 현금이다. 열심히 돈을 벌어 지출한 후 남은 돈을 성실하게 저축하지만, 그 저축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녹아내린다. 반면 부자들은 돈이 생기는 대로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금, 암 호화폐와 같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을 사들인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이러한 자산의 가치는 더욱 상승한다. 결국 부자는 더 많은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을 이용 해 계속 자산을 불려나가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얼마 안 되는 현금의 가치는 눈 녹듯 사라진다.
빈부 격차가 벌어지는 이 같은 현상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기에 제대로 감지하기가 쉽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었고, 돈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마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 만큼 한순간에 수면 위로 급부상한 것이다.
통계는 얼마든 조작하고 편집할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의 국가가 소비자물가를 조금이라도 낮게 보고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야 물가는 안정적이며 화폐가치는 잘 보전되 고 있다고 발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물가가 지나치게 오르면 구민의 불만이 커지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에 선거에서 도 불리해진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물가는 가능한 한 낮게 보고되도록 의도적 인 조정을 거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가 물가 의 절대적 지표로 알고 있던 소비자물가는 사실 현실의 물가상승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실제 화폐가치가 어떻 게 움직이는지 파악할 수 있다. 하루빨리 단꿈의 안락함에서 눈을 떠야 한다. 우리는 녹아내리는 빙판에 서 있으며 그 빙판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녹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서 있는 빙판이 녹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물가는 얼마든 조작되고 편집될 수 있기에, 우리는 최대한 낮게 보고되는 물가상승률을 접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물가가 크게 올랐 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한 채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부자가 되길 꿈꾼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우리가 저축하는 속도에 비해 너무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오른다.
미국은 계속해서 화폐를 발행하지 않으면 부채를 감당할 수 없 다. 현재 미국 경제가 부채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뿐 만 아니라 모든 현대 자본주의 국가가 가진 공통된 문제이다. 2023 년 미국 재무부의 부채는 30조 달러를 돌파했다. 기존 부채 한도는 23조 달러였지만 임시허가를 통해 23조 달러 이상의 부채를 용인하 다 2021년 의회의 승인을 통해 31조 4,000억 달러까지 그 한도를 늘 렸다. 그렇다면 미국은 이 많은 부채를 어떻게 갚으려고 돈을 계속 빌리는 것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갚을 생각이 없다.'
그렇다. 미국은 이 부채를 청산할 생각이 없다. 지금까지 미국이 선택한 해결 방법은 새로운 빚으로 기존의 빚을 갚는 것이었다. 기존 부채의 만기가 오면 새로운 부채를 발행해서 갚아왔고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 방법에는 문제가 있다. 빛 에는 이자가 붙기 마련이고, 기존 부채를 갚기 위해서는 그 이자까지 갚아야 하기에 점점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미래의 부를 앞당겨 사용하려는 본성은 개인뿐만이 아니 라 기업이나 국가도 마찬가지다. 모든 경제 객체들이 끊임없이 미래 의 부를 끌어와 미리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탐욕이 존재하는 한 부 채 규모는 계속 거대해질 수밖에 없다. 때로는 지나치게 비대해진 부 채를 견딜 수 없어 이 구조가 무너지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것을 '거품 붕괴'라고 한다.
탐욕으로 쌓은 거품이 붕괴해도 근본적으로 탐욕의 본성은 바 뀌지 않는다. 몇 달에서 몇 년 정도의 침체기를 겪고 경제가 회복되 면 억눌렸던 본성이 다시 고개를 든다. 결국 몇 해 지나지 않아 다시 부채가 쌓이게 되고, 이 악순환이 반복된다. 화폐가치의 하락을 피 할 수 없는 이유다.
잘 읽어보셨나요?
오늘은 처리형의 돈의 규칙 2부를 요약 해 보았습니다.
"내 돈의 구매력이 녹아 없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왜 남들은 나와 다른 속도로 돈을 불려가는지..
왜 부자는 더 큰 부자가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는지..
돈의 규칙을 명확히 알아야 돈을 조종하고 명령하게됩니다.
앞으로 연재 될 "돈의 규칙"을 발판삼아 부자로 나아가는 길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화창한 날씨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는 내일 3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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