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서민 "부꿈서"입니다.
주식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90년대 자장면 값을 기억하시나요?
제가 93년 초등학생 시절까지만해도 2000원 정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30년이 지난 23년 현재는 자장면 값이 6000원~7000원 정도 하니까 대략 3배가 올랐군요.
이처럼 물가는 상승하고, 화폐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결국 하나의 구매력을 얻기 위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요한 금액도 커지는것. 이것이 화폐가치의하락입니다.
세계의 기축 통화. 미국의 달러는, 해가 거듭 될수록 엄청난 양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를 위해서, 자본주의를 운영하기 위해서 화폐를 발행하지 않으면,세계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 해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국가들 역시,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살아남기위해) 화폐를 발행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시중에 풀린 많은 유동성에 의해,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금리인상, 경기침체라는 순환의 감기를 겪어야만, 자본주의가 굴러가게 되어있습니다.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엘살바도르 등등. 강대국의 화폐운영을 따르지않거나 금리를 따르지 않는 나라는, 초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등으로 돈이 휴지조각이 되기도합니다. 그러니, 강대국을 따를 수 밖이 없습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들고있는 현금.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현금.
예,적금에 투입되어있는 내 현금.
경기침체라는 감기가 나으면, 경기를 살리기 위해 유동성을 확대할것이고, 금리는 다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예,적금의 높은 금리도 끝이고, 한번 올라간 물가는 다시 떨어지더라도 예전만큼의 가격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은행이라 안전하다구요?
주식과 부동산에 내 돈을 투입해서 잃기 싫다구요?
그냥 예적금으로 천천히 불려나가겠다구요?
자, 들어보세요.
이번 금리인상기 때, 급작스런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은 10%넘는 물가 상승을 기록했고, 한국은 그보다 낮은 5.7% 정도 상승했습니다.
여러분의 예,적금 금리는 얼마짜리죠?
7% ?!축하드립니다. 단기간이지만, 수익률이 좋으시겠군요.
하지만 미국 물가상승률을 상쇄할 수는 없겠습니다.
한국 물가상승률은 근소하게 이기셨네요.
아, 그러나 이자에서 -15.4% 세금은 덤으로 빠져나가겠군요.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특별한 일이 없는경우 연 2~3%면 정상범위로 봅니다. 지금같은 금리인상기와 경기침체기가 아니어도 말이죠.
여러분이 2~3% 예금 및 적금을 가입해서 돈을 불리는일련의 뿌듯한 행위가,내 돈을 불리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물가 상승률에 본전치기 하다못해 자장면 값은 계속 오르니, 한마디로 마이너스 게임을 하시는겁니다.
여러분이 은행에 넣은 예적금은, 은행이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에게 대출을 해서 이자를 더욱 챙기고, 대출 받은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을 취득하여 장기적인 물가상승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 할겁니다.
자, 누가 앞서 나가고 있나요? 은행 예,적금을 시작한 여러분인가요? 떨어지는 자산을 여러분의 돈을 빌려 투자한 "자산가"들인가요?
자산가는..별거 아닙니다.
여러분도 "자산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중에 하나가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주식투자" 인 것입니다.
부동산은 초기 투자금이 크고 부담스럽지만,
주식이야말로 작은 돈부터, 자산가가 되기에 가장 적합한 수단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떨어지는 화폐의가치를 이해하시고, 현금을 자산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가 지날수록, 떨어지는 화폐의 가치를 이해하시고, 현금을 자산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쓰레기같은 화폐의 가치를 가장 저렴한 자산으로 바꿔 나가야합니다.
그래야 미래에 가격이 오른 자장면을, 우리는 웃으며 사먹을 수 있는겁니다. 3만원짜리 자장면을 지금 7천원에 사먹듯 부담없이 말입니다.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화폐가치하락을 이해하신겁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주식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분들에게 주식투자를 쉽고 재밌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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